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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2025년 3월 8일부터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기업 간 인수합병(M&A)의 세계를 배경으로, 전설적인 협상가와 그의 팀이 펼치는 치열한 비즈니스 전쟁을 그립니다. 특히, 안판석 감독과 이승영 작가의 만남, 그리고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등장인물 및 출연자
'협상의 기술'은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협상의 세계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성장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주요 등장인물과 출연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윤주노 (이제훈 분): M&A 팀의 팀장이자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백발의 독특한 외모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협상 테이블을 지배합니다.
오순영 (김대명 분): M&A 팀의 협상 전문 변호사로, 법률적 지식과 협상 기술을 겸비한 인물입니다. 윤주노와 함께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송재식 (성동일 분): 산인그룹의 회장으로, 기업의 미래를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리더십을 보입니다.
하태수 (장현성 분): 산인그룹의 전략기획실장(CFO)으로, 냉철한 분석력과 전략적 사고로 그룹의 이인자로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동준 (오만석 분): 산인그룹 대외지원센터장(CCO)으로, 송재식 회장의 오랜 친구이자 조력자입니다.
곽민정 (안현호 분): M&A 팀의 과장으로, 이성과 재무를 담당하며 팀의 안정성을 책임집니다.
최진수 (차강윤 분): M&A 팀의 인턴으로, 뜨거운 열정과 능력을 갖춘 신입사원입니다.
이 외에도 김창완, 권유리, 이성재 등이 특별출연하여 극의 재미를 더합니다.
1화, 2화 리뷰
첫 방송된 1화와 2화에서는 산인그룹의 위기 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M&A 팀의 노력이 중심적으로 그려졌습니다.
1화: 회사 살리는 게 먼저다
산인그룹은 재정적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M&A 팀이 구성됩니다. 팀장 윤주노는 백발의 독특한 외모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팀을 이끌며,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첫 회에서는 팀원들의 소개와 함께 협상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2화: 감정적이면 전쟁에서 져요
M&A 팀은 첫 번째 협상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팀원들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며 협상에 임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윤주노 팀장의 리더십과 오순영 변호사의 법률적 조언이 빛을 발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두 에피소드는 기업의 현실적인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상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OST: 'Money Takes the Heart'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OST도 주목할 만합니다. 첫 번째 OST인 'Money Takes the Heart'는 얼터너티브 록과 블루스의 감성을 결합하여 곡의 메시지를 raw 하면서도 직관적으로 표현합니다.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앰비언트하고 블루지한 느낌을 주며, 곡의 메시지를 강렬하고도 섬세하게 전달합니다.
결론
'협상의 기술'은 기업의 인수합병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와 그 안에서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감각적인 OST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앞으로 전개될 협상의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